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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35년 전 아버지 산소에서(당시 63세).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데, 이날따라 어머니는 사진 한 장 찍어야겠다면서 형제들과 점심을 먹는 나를 불렀다. 뒤 배경은 금강. 하굿둑 공사로 지금은 담수호가 되었다.

ⓒ조종안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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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부터 '후광김대중 마을'(다움카페)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정치와 언론,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올리는 글이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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