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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

코피노를 안고 있는 미혼모의 모습

지난 5월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코피노와 미혼모. 아기의 이름은 민우. 성은 권. 3개월된 갓난 아이다. 미혼모의 이름은 네슬리이며, 민우의 아버지는 강원도에서 비지니스로 필리핀에 와서 네슬리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고 4달 전에 종적을 감췄다. 아기 아빠는 이미 넉달전부터 연락이 끊어졌다. 그녀는 2평 남짓한 좁은방에서 살고 있고, 텔레비전 위에는 아이 아빠의 사진이 액자에 담겨있다.

ⓒ대전외노센터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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