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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아직 장이 파할 시간은 아니었는데 이미 하루 장사를 마치는 점포도 적잖게 있었다.

ⓒ안소민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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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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