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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2

두 여인의 활약은 그야말로 소설적인 기운이 농후하다. 전쟁의 원인이었다고 알려진 주유의 아내 소교(린즈링 분)가 조조(장풍의 분)를 만나기 위해 혼자 적진으로 뛰어든다.

ⓒ쇼박스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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