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방과 아기와

깊어가는 밤, 오줌을 누고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를 달래며 기저귀를 갈아 줍니다. 깊은 밤이 되어야 비로소 일손을 붙잡게 되는데, 깊은 밤에마저 아기는 자기 옆에서 안 자면 울음을 그치지 않겠다면서 저를 부릅니다.

ⓒ최종규200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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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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