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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조계사 불자들이 10일 오후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에서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찬반 집회로 인해 근무를 서고 있는 전ㆍ의경들을 위해 '상생의 미숫가루'를 만들어 건네주고 있다.

ⓒ유성호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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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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