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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이름에서 한자를 떼어낸 주민등록증"

이봉원 씨는 이름에서 한자를 떼어내는 개명 신청을 법원에 내 성공한 바 있다. 이 씨는 "오로지 우리말과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족쇄 같던 한자를 이름에서 없앴다"고 말하고 "그런데 주민등록증의 성에는 아직도 '李(오얏 리)' 자가 남아 있어 이것을 없애려고 얼마 전 행정자치부 국민신문고에 민원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향식20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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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글쓰기 전문가. 스포츠조선에서 체육부 기자 역임. 월간조선, 주간조선, 경향신문 등에 글을 씀. 경희대, 경인교대, 한성대, 서울시립대, 인덕대 등서 강의. 연세대 석사 졸업 때 우수논문상 받은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전개 연구'가 서울대 국어교재 ‘대학국어’에 모범예문 게재.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논술신공’ 등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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