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경찰이 설치한 '콘테이너 장벽'에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경축 08년 서울의 랜드마크 명박산성' 이라고 적힌 현수막과 집회 구호가 적힌 피켓을 붙였다. 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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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상근기자.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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