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종기 신부, 이하 정의평화위) 소속 200여명의 사제 등은 9일 오후 5시 대흥동 성당에서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과 한반도대운하 사업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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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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