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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베이징

사장이 모는 벤츠가 톈안먼 앞을 지나는 모습이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뒤섞인 현실의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영화지만 중국정부는 2년간 제작금지 라는 중징계를 내리고 있다.

ⓒ베이징 로레알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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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3년, 산둥성 린이(臨沂)에서 1년 살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학생들에게 들려줍니다. 거대한 중국바닷가를 향해 끊임없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심연의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건져올리려 노력합니다. 저서로 <중국에는 왜 갔어>, <무늬가 있는 중국어>가 있고, 최근에는 책을 읽고 밑줄 긋는 일에 빠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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