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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

청암교

청암사 청암교에요. 너른 마당에 들어서니, 그동안 우리를 괴롭히던 바람도 잠잠하고 추위도 잊었답니다. 때 아니게 추운 날씨였지만 그윽한 절집 풍경 때문에 힘든 줄도 몰랐답니다.

ⓒ손현희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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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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