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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탈로찌 님이 남긴 책 가운데 오늘날까지 우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책은 오로지 한 가지 <은자의 황혼>뿐인데, 기본 초등교육 발판을 닦고, 모든 초등교사들 마음가짐 바탕을 마련한 분임을 헤아려 볼 때, 이와 같은 책이 나오기 어려운 한편, 나왔어도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리는 현실은...

ⓒ최종규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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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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