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온 국민이 경축하는 날로 발전시키셔요."

일본 문부과학성의 이케노보오 야스코 부대신은 "한국에 문자를 기념하는 한글날이 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고 말하고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한 한국 정부(노태우 6공화국 정부)를 국민들이 비판한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밝혔다. 또 "한글 구성의 원리가 무척 합리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고 "한글날을 온 국민이 경축하는 날로 발전시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