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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봉사사적비

명봉사 사적비

아! 그런데 이게 본디 '사도세자 태실비'였다고 하네요. 이것 또한 일제강점기 때에 명봉사 주지 스님이 태실비면을 깎아내고 명봉사 사적을 새겨넣었다고 해서 말썽이 일었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둘 다 모양과 생김새가 매우 닮았어요.

ⓒ손현희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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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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