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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 기름에 덮인 새를 상징화 한 작품 사이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최병수 작).

ⓒ김준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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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동안 섬과 갯벌을 기웃거리다 바다의 시간에 빠졌다. 그는 매일 바다로 가는 꿈을 꾼다. 해양문화 전문가이자 그들의 삶을 기록하는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는 갯사람들의 삶을 통해 ‘오래된 미래’와 대안을 찾고 있다. 현재 전남발전연구원 해양관광팀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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