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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가는 길은 운치가 있다.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숲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나무들로 꽉 들어차 있다.

ⓒ이돈삼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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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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