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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이원영, 이종걸, 이상경, 정성호 의원 등이 14일 오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자녀들의 '위장취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내 관리사무소(대명기업)를 찾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이 조사결과를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동안 일부 참가자들이 영포빌딩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권우성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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