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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구례공공도서관 주최로 매주 목·금요일 오후에 열리는 한글교실(교사 김성현)은 동남아에서 한글에 대한 교육도 전혀 받지 못한 채 시골총각에게 시집 온 외국인여성들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필리핀에서 온 여성이 아이를 안고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전남 구례군 구례공공도서관 주최로 매주 목·금요일 오후에 열리는 한글교실(교사 김성현)은 동남아에서 한글에 대한 교육도 전혀 받지 못한 채 시골총각에게 시집 온 외국인여성들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필리핀에서 온 여성이 아이를 안고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안현주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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