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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부채에 그려진 <인물도>. 수양버들은 곧잘 이별과 돌아오길 기다리는 의미를 환기한다. 여인은 버들을 보며 떠나간 사람을 그린다.

비단 부채에 그려진 <인물도>. 수양버들은 곧잘 이별과 돌아오길 기다리는 의미를 환기한다. 여인은 버들을 보며 떠나간 사람을 그린다.

ⓒ청대 임이 그림20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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