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이는 2005년 12월 23일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이 목사 집에 왔다. 그때 태어난 지 3개월을 갓 넘긴 얌전한 아기였는데,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어 지금은 집구석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개구쟁이로 변신했다.
진석이는 2005년 12월 23일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이 목사 집에 왔다. 그때 태어난 지 3개월을 갓 넘긴 얌전한 아기였는데,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어 지금은 집구석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개구쟁이로 변신했다.
ⓒ김종희20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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