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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는 일본인 마스다 준이 설계하고 부산 시민의 눈물과 땀으로 지어진 동양 최초의 개폐식 다리.

영도다리는 일본인 마스다 준이 설계하고 부산 시민의 눈물과 땀으로 지어진 동양 최초의 개폐식 다리.

ⓒ구성은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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