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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뱅이)

3월20일. 이제 집회장은 단순히 탄핵철회를 요구하는 시위장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교실이자 축제의 장이었다.

3월20일. 이제 집회장은 단순히 탄핵철회를 요구하는 시위장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교실이자 축제의 장이었다.

ⓒ정상택20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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