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될 MBC <뉴스와 인터뷰> 녹화를 마친 가수 아이유

오는 25일 방송될 MBC <뉴스와 인터뷰> 녹화를 마친 가수 아이유 ⓒ MBC


가수 아이유가 MBC의 정통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이어 TV 뉴스 프로그램에도 연이어 등장한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뉴스와 인터뷰>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임했다. 이날 아이유는 "학교생활을 많이 해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연예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무대도 서보고, 1위까지 하며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아쉬움은 없다"라고 2011년을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성년자라 1위를 해도 스태프 분들과 회식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며 "20대가 되면 가장 먼저 스태프들의 회식에 따라가 보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밝혀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아이유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1위 욕심은 아주 예전에 포기했다"며 "제 무대는 퍼포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지만 '아예 기대하지 말고 가보자'라고 마음을 먹으니 겁이 없어졌다"는 말로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MBC 보도국 소속의 진행자 김세용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뉴스와 인터뷰>에서는 아이유가 직접 선곡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캐롤송'을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이유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오전 7시 5분 방송된다.

아이유 뉴스와 인터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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