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7 19:27최종 업데이트 23.06.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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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미래의 침로인 'ESG'가 거대한 전환을 만들고 있다. ESG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앞자를 딴 말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세계 시민의 분투를 대표하는 가치 담론이다. 삶에서,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을 만나 그들이 여는 미래를 탐방한다.[편집자말]

범섬에서 바라본 서귀포 풍경 ⓒ 녹색연합

 
어업은 21세기 세계 식량 안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다. 전 세계 수산물 소비량은 1961~2019년 연평균 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세계 인구 증가율(1.6%)의 두 배에 근접하는 수치다. 2020년 한 해에만 해조류를 제외하고 수산물 약 1억 7800만t이 포획 및 양식되었으며[1], 2030년이면 2억 200만t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2]

무분별한 포획은 해양생물 개체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전 세계적으로 남획되는 어족자원 수가 반세기 동안 3배로 증가했다.[3]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멸종 위기종 목록을 재평가한 연구에서 상어, 가오리, 은상어류의 3분의 1 이상이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4]

우리나라 사정도 비슷하다. 국내 소비가 많아 국민 생선이라 불리던 명태는 1981년 어획량이 16만 5000t이었지만 2008년 이후론 연간 어획량이 1~2t에 그쳤다.[5] 다만 전 세계 포획 어업량의 장기적인 추세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이후 포획량은 연간 8600만t에서 9300만t 사이에서만 변동했으며 2020년 포획 어업량은 9030만t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2% 감소했다.[6]
 

전 세계 포획 어업량 추이 ⓒ 유엔식량농업기구

 
포획 어업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양식업은 세계 수산물 수요에 맞추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1990년에서 2020년 사이 전 세계 양식업 연간 생산량은 609%(해조류 제외 시 569%) 증가하였고, 연평균 성장률이 6.7%를 기록하는 등[7] 양식업은 식량 생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8].

그러나 양식업의 급격한 성장은 곧 해양 환경의 회복 탄력성을 넘어서는 과잉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다.[9] 작은 공간에 많은 물고기를 양식함으로써 엄청난 양의 배설물과 먹지 않은 사료가 해양 환경으로 유입되며, 그 결과 양식장 주변의 연안 바다에 부영양화와 해양오염이 발생한다. 양식 과정에서 사용하는 항생제가 해양 박테리아의 내성 발달을 촉진하는 문제도 있다.[10]
 

전 세계 양식업 성장 추이 ⓒ 유엔식량농업기구

 
지속가능 어업의 방해 요소

기후변화는 해양 생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양은 1970년대 이후 온실가스 배출로 발생한 열의 93%가량을 흡수하고 있다.[11] 이에 따라 지난 30년 해양 열파는 50% 이상 증가하였으며[12], 해수 온도는 2100년까지 1~4°C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13] 해양 열파는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까지 수천 km에 걸쳐 해면 수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해양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기후변화로 열대 지방은 2055년까지 잠재적인 해산물 어획량이 2005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14]


그러나 북대서양과 북태평양과 같은 고위도 지역에선 일부 어종의 어획량이 오히려 증가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실제 대서양 고등어는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2007년 이후 대거 북쪽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로 인해 연안 국가 간 수산자원 공유와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하였다.[15]

미세 플라스틱은 작은 동물성 플랑크톤에서 가장 큰 척추동물인 고래에 이르는 해양 먹이사슬 전체를 오염시켰다. 전 세계 해양 어획량의 약 25%가 어유 및 사료용 어분(생선가루) 제조를 위해 사용되는데, 어분 관련하여 개체당 0.72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는 또한 어분으로 인해 환경에 미세 플라스틱이 재배출되며, 인간이 섭취하는 생물체가 미세 플라스틱에 직접 노출된다고 밝혔다.[16] 미세 플라스틱 유독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실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대한 만성적인 노출이 어린 물고기의 보호 항체 반응 조절에 장애를 일으켜 질병과 폐사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7]
  

바다의 쓰레기 섬 ⓒ 오션클린업

 
지속가능한 수산물 확인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포획 및 양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자 권리, 혼획, 환경파괴 등의 문제에 생산자가 관심을 갖고 관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해산물은 육류에 비해 지속가능성을 판단하기 복잡하다. 자연산과 양식으로 구분되고, 각각에서 장소나 잡는 방식 등에 따라 수백 가지 선택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때 MCS(Marine Conservation Society, 해양보호협회)의 '굿 피시 가이드'는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해산물 약 140종에 대해 600여 개의 등급을 매긴 가이드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는 그 해산물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잡히거나 양식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18]

제품의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 에코라벨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양관리협의회는 남획, 불법 어업, 혼획, 해양 환경 파괴를 종식하고 지속가능한 해산물 어획을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국제 표준인 MSC 표준을 제정하고, 독립 인증기관의 MSC 표준 심사를 통과한 어업에 대해 MSC 에코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이러한 MSC 에코라벨은 GSSI(Global Sustainable Seafood Initiative)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승인한,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수산물 인증제도이다.[19]
 

MSC 에코라벨 ⓒ msc.org

 
MSC 비판도 다수 존재한다. 주요 비판 중 하나는 MSC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어업 중 일부가 멸종 위기종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북태평양 긴수염고래의 플로리다-캐나다 이동 경로를 따라 존재하는 어업이 그 예로, MSC 인증을 받은 바닷가재 및 대게 어업이 고래의 생명에 지장을 주는 어구 얽힘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았다.[20]

MSC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인증평가 비용을 지불하는 주체가 수산업계인 구조는 MSC 설립 목표와 이해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 실제 수산업계는 MSC 인증을 받기 위해 2만 달러에서 50만 달러[21] 사이의 수수료를 지불하며, 라벨 사용에 대해 판매된 해산물 순 도매가격의 최대 0.5%에 해당하는 로열티 또한 내고 있다.[22]

1997년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와 함께 MSC 출범의 산파 역할을 한 세계자연기금(WWF)이 MSC 인증 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단체 중 하나라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WWF는 MSC가 2020년 8월 10일 영국 유수푸쿠 혼텐(Usufuku Honten)사에 부여한 첫 참다랑어 어업 인증에 이의를 제기하며, MSC 기준이 기존보다 더 엄격해져야 하고 사전예방원칙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23]  

수산보조금 폐지

세계 각국 정부가 수산업계에 제공하는 수산 보조금은 과잉생산과 남획을 촉진하여 어류의 급속한 고갈로 이어졌다. 수산업 보호를 위해 마련된 수산 보조금이 오히려 수산업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24] 전 세계 수산 보조금은 2018년에만 약 354억  달러로 추산된다.[25] 한 연구는 공해 어업 활동의 54%가 보조금 없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추정하였다.[26]

최근 남획을 유발하는 수산 보조금을 없애기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는 남획으로 연결되는 보조금을 없애는 것을 긴급한 국제적 우선순위 과업으로 지정했다.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은 2022년 6월 제네바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IUU) 어업에 투입하는 보조금과 이미 남획 상태에 도달한 어종의 어업 보조금을 금지한다는 협정을 타결하였다.[27]

다만 면세유, 원양 보조금, 개발도상국 특혜 등의 내용은 회원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정에 반영되지 못했다. 협정 발효 후 4년 내 이러한 쟁점에 합의하지 못하면 협정은 실효된다. 이견을 두고 추가 협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해조류 활용

 

가로림만에 접한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2리 마을주민들이 갯벌에서 감태를 수확하고 있다. 2018.1.7 ⓒ 연합뉴스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의 지속가능한 해양 비즈니스 행동 플랫폼이 2030년까지 기아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위해 지속가능한 해산물 생산을 장려하는 상황에서[28] 해조류가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조류는 육지, 담수, 살충제 없이 햇빛과 바닷물만 있으면 자라는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원으로,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 뢸러 클리시스 연구팀은 18만 해초 농장을 운영하는 것만으로 전 세계에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29]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대학 생물 해양학 및 해양 생태학 교수 카를로스 두아르테는 "2050년까지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으로 전 세계 인구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조류 양식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30]

해조류는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이어서 많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육지의 숲과 비교해 해양생태계는 에이커당 최대 20배 더 많은 탄소를 격리할 수 있다.[31] 거대 조류에는 더 많은 광합성을 위해 수면 쪽으로 떠다니는 데 도움을 주는 가스로 채워진 주머니가 있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주머니엔 또한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화합물이 포함돼 있어 바다를 가로지르는 동안 조류가 먹히지 않도록 하며, 수많은 탄소를 포집한 후 공기주머니가 터지면서 심해저로 가라앉아 수 세기 동안 대기에서 탄소를 격리하게 된다. 해조류를 동물 사료의 원료로 사용한다면 육우 생산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최대 99%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32]
  

거대 조류의 탄소 심해 격리 과정 ⓒ 유엔식량농업기구

 
그러나 해조류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상쇄 전략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여러 의문이 있다.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탄소 흡수를 목적으로 재배만 하면 해초가 썩어 포집한 탄소를 다시 대기로 방출하게 되며, 인공적으로 해초를 바다 바닥으로 가라앉히는 기술은 비용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캘리포니아대학교의 할리 프뢸리히 교수는 해조류 양식은 결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과도한 해초는 다른 종의 광합성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많은 영양분을 제거하여 생태계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33]
 

블루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 ⓒ 유엔식량농업기구

 
2022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해양의 잠재력을 이용해 수산 식품 시스템을 확장하고 세계 식량 안보 실현을 목표로 하는 '블루 트랜스포메이션(Blue Transformation)'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34]. 지침에선 지속가능한 양식업 강화 및 확장, 생태 및 사회 경제적 관점의 어업관리시스템 구축, 수산 식품 가치개선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해 각국의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35]

지속가능어업은 어업 자체의 지속가능성은 물론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동시에 어업이 우리 문명의 위기를 가속하는 핵심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어느 경로를 걷게 될지가 인간의 선택에 달렸음은 물론이다.  

글: 안치용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김현찬·이은서 기자(지속가능바람), 이윤진 ESG연구소 부소장
덧붙이는 글 참고 자료

[1] 유엔식량농업기구. (2022).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2] Jocelyn Timperley. (2022.8.11). “Can eating fish ever be sustainable?”. BBC Future. Retrieved from
https://www.bbc.com/future/article/20220810-can-eating-fish-ever-be-sustainable

[3] 유엔기후변화협약. (2022). Plenty of fish?

[4] 세계자연기금. (2021). Overfishing puts more than one-third of all sharks, rays, and chimaeras at risk of extinction

[5] 이창욱. (2021.6.5). “전 세계 바다가 비어가고 있다”. 동아사이언스. Retrieved from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7027

[6] 유엔식량농업기구. (2022).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7] 유엔식량농업기구. (2022).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8] Claire Marshall. (2021.12.20). “The world's first octopus farm - should it go ahead?”. BBC NEWS. Retrieved from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59667645

[9] 이성주. (2022.10.27). “지속가능한 양식업이 필요할 때”. 뉴스어스. Retrieved from
http://www.newsearth.kr/news/articleView.html?idxno=10819

[10] 문광주. (2021.12.6). “바다에서 온 미래 식량 (1/4) 바다 양식의 문제점”. theSCIENCEplus. Retrieved from
http://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09903885463

[11] 해양관리협의회. (2023). Climate change and fishing

[12] 해양학백과 해양열파

[13] Dan A. Smale 외 17명. (2019). “Marine heatwaves threaten global biodiversity and the provision of ecosystem services”. Nature Climate chage

[14] W. ILLIA 외 6명. (2009). ”Large-scale redistribution of maximum fisheries catch potential in the global ocean under climate change”. Semantic Scholar

[15] 해양관리협의회. (2023). Climate change and fishing

[16] Christinas J. Thiele 외 4명. (2021.1). Microplastics in fish and fishmeal: an emerging environmental challenge?. Nature

[17] Kelly Martins 외 4명. (2015). “Di(2-ethylhexyl) phthalate inhibits B cell proliferation and reduces the abundance of IgM-secreting cells in cultured immune tissues of the rainbow trout”. Fish & shellfish immunology

[18] Jocelyn Timperley. (2022.8.11). “Can eating fish ever be sustainable?”. BBC Future. Retrieved from
https://www.bbc.com/future/article/20220810-can-eating-fish-ever-be-sustainable

[19] 해양관리협의회. (2023). Use the blue MSC label

[20] Karen McVeigh. (2021.7.26). “Blue ticked off: the controversy over the MSC fish ‘ecolabel’”. The Guardian. Retrieved from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1/jul/26/blue-ticked-off-the-controversy-over-the-msc-fish-ecolabel

[21] Karen McVeigh. (2021.7.26). “Blue ticked off: the controversy over the MSC fish ‘ecolabel’”. The Guardian. Retrieved from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1/jul/26/blue-ticked-off-the-controversy-over-the-msc-fish-ecolabel

[22] 해양관리협의회. (2023). Apply to use the MSC label

[23] Karen McVeigh. (2020.6.30). “Bid to grant MSC 'ecolabel' to bluefin tuna fishery raises fears for ‘king of fish’”. The Guardian. Retrieved from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0/jun/01/bid-for-first-eco-labelled-bluefin-tuna-raises-fears-for-protection-of-king-of-fish

[24] 이호선. (2021.11.28). “수산보조금이 뭐길래 ‘나쁜 수산보조금의 불편한 진실’”. Retrieved from
http://www.digital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927

[25] U. Rashid Sumaila 외 8명. (2019.12). ”Updated estimates and analysis of global fisheries subsidies” . Marin Policy

[26] ENRIC SALA 외 7명. (2018.6). ”The economics of fishing the high seas”. SCIENCE ADVANCES

[27] European Commission. (2023.1.20). EU pledges €1 million for landmark WTO Agreement on Fisheries Subsidies

[28] UN News. (2020.11.15). A deep dive into Zero Hunger: farming the seas

[29] Roelor Klesis. (2010.12.23). “Growing seaweed can solve acidification”. Retrieved from
https://phys.org/news/2010-12-seaweed-acidification.html

[30] Carlos. M. Duarte 외 2명. (2021.10). “A seaweed aquaculture imperative to meet global sustainability targets”. Nature Sustainability

[31] HARVARD UNIVERSITY. (2019.7.4). “How Kelp Naturally Combats Global Climate Change”

[32] Melissa Godin. (2020.11.4). “The Ocean Farmers Trying to Save the World With Seaweed”. Time.
Retrieved from https://time.com/5848994/seaweed-climate-change-solution/

[33] Melissa Godin. (2020.11.4). “The Ocean Farmers Trying to Save the World With Seaweed”. Time.
Retrieved from https://time.com/5848994/seaweed-climate-change-solution/

[34] 해양관리협의회. (2023). Blue transformation: The role of seafood in feeding a growing global population

[35] 차형기. (2023.2.2). “[기고] 수산자원, 잘 이용하고 관리해야”. 국제신문. Retrieved from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230203.2201800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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