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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해 “내용과 문장, 개념과 아이디어 등 모든 면에서 광범위하게 표절이 이루어졌다”고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해 “내용과 문장, 개념과 아이디어 등 모든 면에서 광범위하게 표절이 이루어졌다”고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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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해온 '범학계 국민검증단'의 검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 누리꾼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전국교수노조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해 '표절'이라는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생중계 한 <오마이TV> 유튜브 채널에는 실시간 동시접속자가 최대 4만 8000여 명을 넘어섰다. 특히 1시간 20분간 진행된 기자회견 생중계 중 평균 동시접속자 수가 4만 명 이상을 유지하는 등 많은 누리꾼들이 몰렸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어진 녹화중계도 실시간 동시접속자 수가 4600명을 넘기도 했다. 

이날 국민검증단 발표에 따르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내용 중 일부는 점집 홈페이지나 개인 블로그 글, 지식거래 사이트 등을 그대로 가져다 짜깁기한 문장이 14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김 여사의 논문은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의 논문과 일치하는 문장이 40개나 됐다. "전체 논문 860문장 중 220문장을 출처 표시 없이 표절했다"는 게 국민검증단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민검증단은 "김 여사의 논문은 이론의 여지없이 표절의 집합체"라며 "그 수준 또한 학위논문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증단은 또 "김 여사의 학술지 게재 논문 3편 역시 신문기사와 다른 논문 등을 그대로 베꼈다"라며 "표절이 매우 심각한 정도"라고 판단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해 “내용과 문장, 개념과 아이디어 등 모든 면에서 광범위하게 표절이 이루어졌다”고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해 “내용과 문장, 개념과 아이디어 등 모든 면에서 광범위하게 표절이 이루어졌다”고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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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증단은 지난 8월 1일 국민대가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에 대해 '표절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린 후 자체 조사단을 꾸려 재검증에 들어갔다. 한 달 여의 검증 기간을 거친 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날 검증단은 국민대 측에 김 여사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재조사위원회 최종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원문보기] '김건희 박사 논문' 검증보고서 http://omn.kr/20l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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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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