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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공사장 인근 '뿌연 상황', 어떤 물질? 2월 27일 아침 창원시 성산구 소재 ‘X 게임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동력송풍기를 이용해 청소하는 과정에서 인근에 주민이 다니는 곳까지 뿌연 상황이 연출 되었다. 주민들은 시멘트 가루로 추정된다고 했고, 발주처인 성산구청은 시멘트 가루가 아니라고 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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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아침 창원 성산구 소재 ‘X 게임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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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아침 창원 성산구 소재 ‘X 게임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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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살거나 다니는 아파트와 인도 바로 옆에 있는 공사장에서 동력송풍기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바람에 시멘트 가루로 추정되는 물질과 흙먼지가 날린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이같은 상황은 27일 아침 창원시 성산구 소재 'X 게임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벌어졌다. 이 공사는 성산구청 산림농정과에서 발주하고 조경업체가 시공을 맡았다.

한 주민은 "아침에 아파트에서 나와 운동하려고 나가는데 사람이 다니는 인도를 지나 차도까지 뿌연 상황이 연출됐다"면서 "보기에는 시멘트 가루 같은 게 날아오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냄새도 나는 것 같았고 그곳을 지나가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였다"며 "공사장에서 비산먼지를 날려 보내면 안 되는 것으로 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서 공사를 하면서 그런 일이 벌어져 더 놀랐다"고 말했다.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동력송풍기와 빗자루를 이용해 바닥을 청소하고 있었다. 이에 공사장에서 발생한 먼지 등 물질이 인근으로 날아간 것이다.

현장에서는 '탄성 포장 시공'을 하기 전 과정으로 청소 작업을 하고 있었다. 탄성 포장은 걸을 때 '보행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우레탄'이나 '고무'를 사용해 시공하는 걸 뜻한다.

"위험한 상황" 전문가 의견... 성산구청 관계자는 "시멘트 가루 없었다"

한 조경 전문가는 "공사나 청소 작업을 할 때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뿌려서 하거나 관련 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 특히 송풍기 작업을 잘 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멘트는 그 자체가 독성 물질이다. 겉포장에 보면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표시까지 해놓을 정도"라며 "한 달 전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했다면 시간이 경과했고, 시멘트 가루가 표면 상태에서 더 굳어져 있다가 청소 하는 과정에서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발주처인 성산구청 산림농정과 관계자는 "탄성포장 하기 전에 접착제를 붙이기 위해 청소를 했다. 현장에 있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한 달 전에 했기에 시멘트 가루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아침에 공사를 하다가 청소작업을 했는데 흙먼지가 날아간 것 같다"며 "주민 민원 이후 조치를 했고, 지금은 먼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월 27일 아침 창원 성산구 소재 ‘X 게임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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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아침 창원 성산구 소재 ‘X 게임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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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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