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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장목중학교 교장실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 및 장목중 관계자들이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오후 3시 장목중학교 교장실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 및 장목중 관계자들이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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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중, 학교를 살리기 일환으로 K팝 특성화중학교 준비

지난 13일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거제 장목중학교를 방문해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상욱 장목중 교장을 비롯해 박창석 장목학원 상임이사, 양성우 학교운영위원장, 옥치덕 장목면장, 이정화 학부모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현재 전교생 22명으로 존폐 위기에 처해 있는 장목중학교의 현실 대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 이후 박 경남도교육감은 영어교실, 밴드부, 도서실 등 학교 시설 일부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 교육감은 간담회 이후 장목중학교 영어교실, 밴드부, 도서실 등 학교 시설 일부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 했다.
 박 교육감은 간담회 이후 장목중학교 영어교실, 밴드부, 도서실 등 학교 시설 일부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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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학교를 내걸고 '시골 학교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는 장목중은 지난 1953년 개교해 한때 700~800명이 다닐 정도로 큰 규모였으나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올해 초 전교생이 19명에 불과했다. 

그러다 올해부터 대학 교수직을 내려놓고 박상욱 교장이 취임하면서 거제지역은 물론 인근 부산지역과 경기도 김포에서까지 전학이 진행돼 현재 22명이 재학 중이다. 

박 교장은 취임 후 장목중을 '대한민국 최고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학력신장 ▲진로역량 강화 ▲오래 머무르는 학교를 목표로 교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소수의 특성화 교육을 지향하는 장목중은  K팝 특성화중학교를 접목한 학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의 특성화 교육을 지향하는 장목중은  K팝 특성화중학교를 접목한 학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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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형 마을학교, 제한적 공동학구제 시행과 함께 입시 위주의 교육보다는 재능별 맞춤식 교육, 학생 개개인에 맞춘 특성화 교육 실현해 역량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박 교장은 소수의 특성화 교육을 지향하는 장목중의 교육 시스템과 K팝 특성화중학교를 접목한 학교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욱 교장은 "작은 학교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면 교육 경쟁력 면에서 큰 학교보다 경쟁 우위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대도시와 달리 학령인구의 감소로 농어촌지역 학교의 운영이 더 어려운데 젊은 학자가 작은 학교의 교장으로 올 때는 분명 큰 열정을 지니고 왔을 것"면서 "교장 선생님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교육청에서 도울 방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근을 순방 중이던 변광룡 거제시장도 장목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인근을 순방 중이던 변광룡 거제시장도 장목중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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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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