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도 이어진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은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 영화제는 심사의원과 관객들을 상식을 무너뜨릴 작품들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경쟁부문 상영작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총 5개 장르로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1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마감이며 온라인 출품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 파일 두 가지 모두 제출 완료해야 인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출품규정 안내(http://msff.or.kr/about-msff/about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인들의 비전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매년 작품 출품 공모를 통해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제 19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공모 포스터.

제 19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공모 포스터. ⓒ 미쟝센 단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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