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4월 1일부터 시작돼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군수 및 군의원 출마예정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후보자들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에 현직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되고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에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행정 공백을 최대한 줄이고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한 유권자 표심 잡기를 이어갈지,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군수는 홍주포커스와 통화에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당면한 군정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을 '선거기간 개시일 전 60일'이 되는 4월 12일~13일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현재 홍성군수 선거 출마예정자 4명(한기권, 오석범, 최선경, 채현병)은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내달 1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본격 얼굴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선거사무소 설치(그 사무소에 간판 등 설치 가능) ▲ 예비후보자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 예비후보자 본인이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발송하는 행위 ▲ 예비후보자 본인이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하는 행위 ▲ 예비후보자 공약집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홍성,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