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관련 사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쇼박스


설경구와 김남길이 전면에 나선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 주말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해당 영화는 8일부터 10일 간 89만 9986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1위를 줄곧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 수는 119만 1748명, 스크린 수는 1064개다.

그 뒤를 공포 영화 <그것>이 잇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난 6일 개봉한 뒤 첫 주말에 41만 8454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57만 2469명, 스크린 수는 837개다.

3위는 지난 8월 30일 개봉한 코미디 액션물 <킬러의 보디가드>다. 같은 기간 27만 532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27만 3502명, 스크린 수는 378개다.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개봉 한 달을 넘기며 장기 흥행 중이다. 주말 간 10만 6944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관객 수 1206만 8304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영화 중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재 스크린 수는 511개다.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도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이다. 주말 간 9만 8376명을 모아 5위에 올라 있다. 누적관객 수는 557만 7194명, 스크린 수는 519개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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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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