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출연한 마크 월버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출연한 마크 월버그. ⓒ 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6년 6월에서 2017년 6월까지의 전 세계 배우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대망의 1위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출연했던 마크 월버그로 추정수입이 6800만 달러(약 769억7600만 원)에 달해 지난해 1위였던 드웨인 존슨을 밀어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 각각 6천500만 달러와 5450만 달러로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아시아인 최고 출연료 기록은 4900만 달러의 성룡으로 전체 5위에 랭크되었다. 국내엔 <내 이름은 칸>으로 유명한 샤룩 칸(3800만 달러)을 비롯해 살만 칸(3700만 달러), 악쉐이 쿠마르(3550만 달러) 등 인도 '발리우드' 스타들이 나란히 8∼10위를 차지했다.

여배우 중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은 <라라랜드>로 87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엠마 스톤이다. 그녀는 2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전체순위는 15위에 랭크되었다.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은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거뒀다.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은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거뒀다. ⓒ 판씨네마


전체 수입 순위
1. 마크 월버그 6800만 달러
2. 드웨인 존스 6500만 달러
3. 빈 디젤 5450만 달러
4. 아담 샌들러 5050만 달러
5. 성룡 4900만 달러
6.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4800만 달러
7. 톰 크루즈 4300만 달러
8. 샤룩 칸 3800만 달러
9. 살만 칸 3700만 달러
10. 악쉐이 쿠마르 3550만 달러
11. 크리스 헴스워스 3150만 달러
12. 톰 행크스 3100만 달러
13. 사무엘 잭슨 3050만 달러
14. 라이언 고슬링 2900만 달러
15. 엠마 스톤 2600만 달러
16. 제니퍼 애니스톤 2550만 달러
17. 제니퍼 로렌스 2400만 달러
18. 라이언 레이놀즈 2150만 달러
19. 맷 데이먼 2100만 달러
20. 제레미 레너 1900만 달러
21. 크리스 에반스 1800만 달러
21. 멜리사 맥카시 1800만 달러
23. 크리스 프렛 1700만 달러
24. 밀라 쿠니스 1550만 달러
25. 엠마 왓슨 1400만 달러
26. 샤를리즈 테론 1400만 달러
27. 마크 러팔로 1300만 달러
28. 케이트 블란쳇 1200만 달러
29. 줄리아 로버츠 1200만 달러
30. 에이미 애덤스 1150만 달러


덧붙이는 글 이 글은 구건우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zigm)와 포스트(http://post.naver.com/zig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마크윌버그 엠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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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이자 영화 좋아하는 네이버 파워지식iN이며, 2018년에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보안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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