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연예인 커플이었던 배우 곽도원, 장소연이 결별했다. 지난 2015년 7월 경 교제 사실을 공식인정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13일 오전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결별 보도가 몇 번 나올 때마다 양 측은 "잘 만나고 있다"며 부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곡성> 등에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2016년 해당 작품이 칸영화제에 진출하자 함께 프랑스를 찾아 행사에 참여했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잡히기도 했다.
현재 장소연은 KBS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며, 곽도원은 <강철비> 등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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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