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사무소를 평창으로 이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서울에 있던 주사무소를 19일까지 모두 평창으로 옮기고, 20일 아침부터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평창 주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서울 중구 미래에셋과 서소문 칼 빌딩에 있는 사무소에서 업무를 진행해 왔다. 평창에서 업무를 보기 시작하면서, 조직위원회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열었다"는 의의를 부여했다. 사무소 이전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평창 주사무소 전경. 20일 아침,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평창 주사무소 전경. 20일 아침,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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