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진주마라톤대회가 30일 오전 진양호 물홍보관 앞에서 열렸다. 진주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참여연대가 후원한 2014년 대회에는 전국의 달림이 3000여명이 참가해 풀코스, 하프, 10km, 5km로 나눠 펼쳐졌다.

풀코스 남자부는 2시간 35분 44초로 송기산(41, 전주)씨가 1위를 기록했고, 여자부는 배정임(48, 김해)씨가 2시간 57분 5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프 남자부 1위는 김보건씨이며 여자부 1위는 이정숙씨, 10km 남자부 1위는 전상국씨, 여자부 1위는 정순연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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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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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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