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 리바이벌 1990's 나이트콘서트;늑대와 여우 > 기자회견에서 유채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 리바이벌 1990's 나이트콘서트;늑대와 여우 >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채영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이다.

21일 <연합뉴스>는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유채영이 위암으로 현재 위독한 상태다"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당시 이미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고, 항암 치료를 이어왔지만 크게 차도는 없었다. 현재 유채영의 곁은 남편 등 가족들과 소속사 대표가 지키고 있다.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솔로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채영은 최근까지도 MBC 라디오 표준FM <좋은 주말>의 DJ로 활약했다.

유채영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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