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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이른바 '노란리본 캠페인'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다.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이른바 '노란리본 캠페인'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다.
ⓒ 노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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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이른바 '노란리본 캠페인'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노란리본 달기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노란리본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이 캠페인을 시작한 한 대학 동아리 에이엘티(ALT)는 지난 21일 동아리 누리집에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노란리본묶기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자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우리 곁으로 돌아와주세요'라는 외침을 담아 집 앞 대문, 창문, 소지품 가방, 또는 가슴, 팔목에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하늘로 떠난 분들께는 떠날 때의 아픔은 모두 잊고 그저 사랑만을 기억하고 가길 바란다"며 "실종자 분들도 우리 곁으로 돌아와달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노란 리본 이미지에는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문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노란 리본은 교도소에 간 남편을 기다린다는 징표로 부인이 집 앞 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았다는 사연에서 시작됐다.

ALT측 "노란리본 저작권료 없어...특정 정당 지지 아냐"

한편, 이 캠페인이 진행되자 이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에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이에 에이엘티측은 이날 오후 누리집을 통해 "저희는 이 이미지는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모든 분들이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라며 "이 포스터는 저희 쪽에서 만든거고, 저작권은 저희한테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료 같은 건 절대 없고 사용하셔도 무관하다"며 "지금 떠도는 저작권료 이야기는 모두 유언비어이니 마음내려놓고 사용해주셔도 된다"고 밝혔다.

또 노란 리본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돼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노란색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의도로 쓰인 것이 아니다, 다시 돌아오라는 의미로 노란리본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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