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식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각종 생활체육대회와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다음 달 출범하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한다.

▲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식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각종 생활체육대회와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다음 달 출범하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한다. ⓒ 이재두


지난 29일 토요일 오후 경북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서는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식이 있었다.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국비 100억 원, 시비 17억 원, 군비 502억 원 등 총사업비 619억 원이 들었다. 14만4500㎡ 부지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갖추었다. 지난해 10월 29일 개관한 달성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시설은 각종 생활체육대회와 달성군민체육대회 등에 활용되며, 다음 달 출범하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한다.

식전 행사로 현풍고와 대전 충남기계공고와의 사전 경기 및 가수 신유가 속해 있는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와 달성군 축구동호인 경기가 열렸다. 이어 공식 행사로 지신밟기, 성화점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들이 진행되었으며, 김문오 군수와 내빈, 단체장들의 테이프 커팅으로 달성종합스포츠파크의 준공을 알렸다.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빗속에서 진행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빗속에서 진행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 이재두


식후 행사로 한혜진, 신유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기념축포로 봄비 내리는 밤하늘을 수놓아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을 축하했다.

앞서 12시에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생활체육회 수영연합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축하 공연 중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입구 달성국민체육센터 옆에서는 각 문중 대표들과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대구시장 후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을 빛낸 인물' 7인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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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종합스포츠파크 현풍 슈퍼스타즈 신유 달성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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