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노아'의 메가폰을 잡다

'블랙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노아'의 메가폰을 잡다 ⓒ CJ E&M


2008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인류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 <노아>의 연출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08년 <더 레슬러>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강렬한 영상미는 물론, 인간 내면을 바라보는 놀라운 통찰력으로 감독 자신만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가 2014년  기대작 <노아>의 연출을 맡았다.

영화 <노아>는 세상을 뒤엎은 대홍수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스크린에 펼친 작품이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노아>를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 대재앙을 마주한 캐릭터들의 심리,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거대한 스토리까지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열세 살부터 '노아'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다"는 그는 "지금까지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굉장한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노아>는 오는 3월 2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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