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노민우.

가수이자 배우 노민우. ⓒ 엠제이드림시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가수이자 배우 노민우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OST를 불렀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노민우는 지난 24일 노래 녹음을 마쳤고, 현재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노민우가 부른 곡은 '비화'(슬픈 꽃)라는 제목의 발라드 장르다. 드라마가 종반을 향해 가는 만큼 타이밍에 따라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어느 회차에 나올 지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드라마 상에 쓰기로 결정했다"며 "흐름에 따라 노출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노민우는 극중 연남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남생은 연개소문의 적장자로 고운 외모와는 달리 연민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냉혈한인 캐릭터다. 극이 진행될수록 노민우는 광기어린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노민우는 지난 달 26일엔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연기 활동과 더불어 가수 활동 또한 활발하게 하고 있음을 증명한 노민우는 최근까지도 일본과 중국 등을 돌며 팬들과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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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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