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8월 25일 ~ 9월 1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조정 경기 뒤에는 남모르게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무더운 날씨와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도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구석구석을 청결히 유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구석구석을 청결히 유지하고 있다. ⓒ 대회 조직위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배를 출발선에 고정하고 있다. 무선이어폰을 통해 통제실의 명령에 따라 배를 출발선에 정확히 고정시킨다.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배를 출발선에 고정하고 있다. 무선이어폰을 통해 통제실의 명령에 따라 배를 출발선에 정확히 고정시킨다. ⓒ 윤정노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빈 물병을 받고 있다.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빈 물병을 받고 있다. ⓒ 윤정노


 1,2,4,8인승 각각 배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하게 출발대의 길이를 앞뒤로 조정한다.

1,2,4,8인승 각각 배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하게 출발대의 길이를 앞뒤로 조정한다. ⓒ 윤정노


 7분 간격으로 계속되는 조정경기. 짧은 대기 시간이지만 동료를 위해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7분 간격으로 계속되는 조정경기. 짧은 대기 시간이지만 동료를 위해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 윤정노


 경기 시작전, 부표를 제거하고 있다.

경기 시작전, 부표를 제거하고 있다. ⓒ 윤정노


 출발대 점검도 꼼꼼히

출발대 점검도 꼼꼼히 ⓒ 윤정노


 유속과 바람에 민감한 조정경기. 유속을 체크하고 있다.

유속과 바람에 민감한 조정경기. 유속을 체크하고 있다. ⓒ 윤정노


 경기장을 오가며 경기에 방해될만한, 간혹 떠 있는 오물들을 수거한다.

경기장을 오가며 경기에 방해될만한, 간혹 떠 있는 오물들을 수거한다. ⓒ 윤정노


 출발 지점 타워에서 배들 간의 충돌 방지, 라인 지정 등 출전팀들을 통제한다.

출발 지점 타워에서 배들 간의 충돌 방지, 라인 지정 등 출전팀들을 통제한다. ⓒ 윤정노


 무전을 통한 통제로 출발선상의 배들을 일렬로 정렬하며 부정 출발 여부를 확인한다.

무전을 통한 통제로 출발선상의 배들을 일렬로 정렬하며 부정 출발 여부를 확인한다. ⓒ 윤정노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윤정노


 피니시 타워에서도 정확한 경기 결과 산출로 분주하다.

피니시 타워에서도 정확한 경기 결과 산출로 분주하다. ⓒ 윤정노


 선명한 대형 스크린도 관람의 편의에 한몫 하고 있다.

선명한 대형 스크린도 관람의 편의에 한몫 하고 있다. ⓒ 윤정노


이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다양한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의 톱니바퀴가 아주 순조롭게 맞물려 가고 있었다. 취재하며 만나 본 선수들, 관람객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대회라고 말하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적인 대회에 디딤돌인 숨은 주역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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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덧붙이는 말 : 이 기사는 윤정노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nopanacea.tistory.com/)와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진행요원 숨은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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