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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희롱 합성사진 게재한 일베회원,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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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희롱 합성사진 게재한 일베회원, 불구속 입건

강남경찰서, 모욕 혐의로 고1 조아무개군 불구속 입건

이언혁(leeuh)
13.07.08 20:31최종업데이트13.07.08 20:31
MBC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역의 배우 배수지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지 ⓒ 이정민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성희롱하는 합성 사진을 올린 고등학생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를 성적으로 묘사하고 정치적 의미를 담은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모욕)로 고등학교 1학년 조아무개(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조군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수지, 박진영 등의 얼굴을 악의적으로 합성한 사진을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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