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이 오는 10일, 9개월만의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인 '복싱'을 특별히 공개했다.

손승연은 지난 1일, Mnet <방송의 적> 녹화후 이적, 존박, 김지수와의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10kg 감량 후 슬림해진 몸매와 날렵해진 턱선은 물론, 피트한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럽게 변신한 모습으로 각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손승연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다이어트의 비법, 비결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냥 운동하는 것보다는 리듬이 필요한 운동을 택했습니다. 운동에 재미가 없으신분들께 추천! 화이팅!"이란 글과 함께 권투 글러브를 끼고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굶지 마시고 꾸준하게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라는 당부의 글과 함께 권투 글러브를 낀 귀여운 포즈와 표정의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손승연은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을 통해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각선미는 물론, 갸름해진 턱선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는 "손승연은 자신의 최고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잃지 않으면서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1년여 기간 동안 복싱을 하면서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