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

배우 최정원. ⓒ 웨이즈컴퍼니


배우 최정원이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로다(RODA)'의 모델로 발탁돼, 패션쇼 무대에 섰다. 최정원은 지난 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로다(RODA) 패션쇼'의 메인 모델로 나서 남성적 매력을 물씬 뽐냈다.

지난 3월 한국에 처음 들어온 로다(RODA)는 모든 제품이 수제인 브랜드로 이미 세계 여러 국가의 유명인이 찾는 브랜드기도 하다. 최정원의 메인 모델 발탁은 패션쇼를 위해 방한한 로다(RODA)의 디자이너 루카로다(LUCA RODA)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최정원의 외형과 매력에 직접 루카로다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최정원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최정원 역시 로다(RODA)의 뮤즈가 된 것을 기뻐하며, 흔쾌히 수락했다"며 "모델 경험은 적지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최정원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 5월 배우 한지혜, 고나은, 하연주, 동현배, 김권 등이 소속된 웨이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가수 UN의 멤버가 아닌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정원 로다 패션쇼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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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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