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스틸.

<타워> 속 한 장면 ⓒ CJ엔터테인먼트


재난영화 <타워>가 2013년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워>는 1월 1일 41만 63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243만 1062명. 609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타워>는 초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 속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로,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이 출연한다.

2위는 하루 동안 29만 3018명의 관객을 모은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이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350만 3335명이며 591개 스크린에서 상영되었다. 3위는 1일 개봉한 <라이프 오브 파이>다. 392개의 스크린에서 16만 105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6만 6143명.

4위에는 멜로 영화 <반창꼬>가 올랐다. 14만 1882명의 관객을 동원한 <반창꼬>는 이로서 누적관객 수 187만 2441명을 나타내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스크린 수는 381개. 5위는 <호빗:뜻밖의 여정>이다. 이 영화는 1일 5만 835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 수 266만 3537명을 기록했다. 스크린 수는 28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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