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타워>시사회에서 푸드몰 요리사 인건 역의 김성오, 소방대장 강영기 역의 배우 설경구,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 역의 배우 손예진, 신입 소방관 선우 역의 배우 도지한, 시설관리팀장 이대호 역의 배우 김상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타워>시사회 당시. 푸드몰 요리사 인건 역의 김성오, 소방대장 강영기 역의 배우 설경구,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 역의 배우 손예진, 신입 소방관 선우 역의 배우 도지한, 시설관리팀장 이대호 역의 배우 김상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설경구·김상경·손예진 주연의 영화 <타워>가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25일 개봉한 <타워>는 31일 616개 스크린에서 32만 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01만 4734명. 이는 개봉 7일만의 200만 돌파 기록이다.

앞서 <타워>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첫 주에만 약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괴력의 흥행세를 보였다. 특히 이 같은 속도는 2012년 천만 관객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레미제라블>보다 하루 앞선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라  흥행추이에 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타워> 이후에 <레미제라블><반창꼬><호빗: 뜻밖의 여정><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이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타워 레미제라블 반창꼬 호빗 가문의?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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