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

배우 조안 ⓒ SBS


배우 조안이 아마존 원주민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W족으로 선택 받았다.

SBS <정글의 법칙W> 촬영차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로 떠난 조혜련·이수경·조안·정주리·재경(레인보우)·박상면 등 W족 가운데 현지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는 조안이었다. 정글에서 화려한 여배우로서가 아닌 민낯으로 생활했음에도, 조안이 어디를 가든 남성 팬들이 뒤따랐다는 제작진의 후문이 전해졌다.

W족이 파푸아뉴기니를 찾아가기 위해서 국내선, 국제선, 경비행기, 카누, 도보, 트력 등 현존하는 모든 육해공 교통수단이 동원됐다. 이동하는 데만 82시간이 소요됐다. 심지어 멤버들은 힘들게 당도한 목적지인 세픽강이 악어가 득실거리는 곳이라는 걸 알고 경악했다.

한편 오지의 정글마을로 들어가기 전, 바다로 이동하던 W족은 카누가 뒤집히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그 안에 타고 있던 조안과 정주리, 박상면은 순식간에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지만, 다행히 청일점인 박상면이 뒤집힌 카누 속에서 다른 멤버들을 구조했다고 한다.

도시를 벗어난 이들의 오지 체험이 담긴 SBS <정글의 법칙W>는 정규편성을 받아 2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규편성돼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정글의 법칙W>의 한 장면.

정규편성돼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정글의 법칙W>의 한 장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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