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한 장면.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한 장면. ⓒ 프레인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는 폴 러드, 주이 디샤넬 주연의 신작으로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해외 언론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

해당 작품은 조금은 모자라 보이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네드'가 나름대로 평온했던 세 자매의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국내 영화 팬들 역시 개봉 요구를 해왔던 상황이었다.

주인공 네드 역을 맡은 배우 폴 러드는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댄스 영화제 당시 주요 언론에선 폴 러드가 영화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며 그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폴 러드와 함께 영화 <500일의 썸머> 주이 디샤넬, <헝거게임>의 엘리자베스 뱅크스, <뉴스룸> 에밀리 모티머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시나리오가 전하는 유머와 따뜻함에 반해 출연 배우들이  받은 순간 모든 배우들이 즉석에서 출연을 결정했을 만큼 영화가 전하는 유머와 따뜻함이 설득력 있다는 후문. 영화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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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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