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조개 모양의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양승은 MBC 아나운서 ⓒ MBC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과 관련, MBC가 "여러 가지 개편안 중 하나일 뿐, 확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25일 MBC 홍보국은 "오는 10월 8일 개편이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있는데, 양승은-최대현 아나운서의 하차도 논의하고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국 측은 "후임으로 신동호-이진 아나운서가 투입된다는 것 역시 개편안 중 하나"라며 "아직까지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파업 중이던 5월, 노조를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한 후 주말 <뉴스데스크>를 맡아 왔다. 이후 2012 런던올림픽 기간 중 독특한 '모자패션'을 선보이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양승은 뉴스데스크 최대현 신동호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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