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액션 영화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이하 '알투비')의 출연배우들이 개봉 2주차에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알투비>의 김동원 감독 이하 신세경, 이종석, 김성수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과 경기 지역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무대행사 기간 동안엔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선물공세를 하는 등 여러 이벤트로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본인이 직접 감자를 구워 만든 '세경칩'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으며 김성수, 이종석 역시 미리 준비한 '알투비 티셔츠', '알투비 모자'를 관객들에게 전해주었다. 배우들은 "주말에 <알투비>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악수와 포옹을 하는 팬서비스까지 보였다.

주말 마지막 무대인사에선 배우 김성수가 관객들에게 포토타임을 제안하기도 했다. CGV 수원을 찾은 관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대화를 나눴다.

한편 <알투비>는 대한민국 상공을 지키는 21 전투비행단의 비공식 작전을 담아낸 고공 액션 드라마다.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며 상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