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배우 김범 ⓒ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범이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서극 감독의 신작에서 주연으로 낙점됐다.

16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서극 감독의 신작 액션 스릴러 영화 <적인궐 프리퀄>(가제)에 캐스팅됐다"며 "김범은 8월 말 중국 현지로 떠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은 이번 영화에서 풍소봉(중국), 안젤라 베이비(홍콩), 조우정(대만), 임경신(중국) 등 각각의 나라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 중인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한 김범은 이번 캐스팅 확정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중국 영화에 출연하게 된 김범은 "이번에 함께 작업하지 않으면 언제 또 서극 감독님과 일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좋은 기회가 주어져 이 작품에 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범은 촬영을 마친 영화 <미라클>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촬영에 들어가는 <적인궐 프리퀄>(가제)는 2013년 계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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